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5년(2012~2016년)간 병원성 대장균등에 오염돼 식중독을 일으킨 식품을 분석한 결과,
1위는 41.8%를 차지한 채소류였다고 합니다.
싹을 틔우는 채소는 콩나물이나 숙주, 새싹채소로 싹을 바로 섭취하는 채소입니다.
새싹채소나 콩나물은 보기에는 신선해 보이지만 균중독에 특히 주의 해야 하는 채소로 식중독 균이 증식하기 좋고 따듯하고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가열 조리해 섭취해야 식중독 균을 사멸
새싹채소의 경우 생으로 먹을 때는 엽채류와 마찬가지로 ‘로하스 살균수(HOCL)’을 통한 살균 후 섭취
상추나 배추, 깻잎, 열무 등이 해당하며 흙과 가까운 곳에서 재배하는 채소로 오염 위험이 높은데다 대부분 생으로 먹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채소입니다.
특히 잎 표면이 까끌까끌한 열무나 깻잎이 다른 채소보다 균이 달라붙기 쉽고, 떼어 내기도 어려워 세척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로하스 살균수(HOCL)’를 이용해 섭취 전 미리 소독
세척전 ‘로하스 살균수(HOCL)’에 5분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2~3회 세척
이미 세척해 포장 유통되는 과채류도 유통 과정에서 식중독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섭취 전에 다시 세척합니다.
과실과 씨를 식용으로 하는 것을 말하며 보통 오이나 가지, 콩 등과 토마토 딸기 등이 입니다.
과채류는 식중독균 보다는 잔류 농약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토마토 등과 과채류로 인한 식중독 환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과채류 살균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척전 ‘로하스 살균수(HOCL)’ 5분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2~3회 세척
이미 세척해 포장 유통되는 과채류도 유통 과정에서 식중독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섭취 전에 다시 세척합니다.
마늘이나 양파, 감자처럼 땅속에 뿌리를 꺼내 조리 후 섭취하는 채소를 말합니다.
땅속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근채류는 대부분 가열 조리해서 먹기 때문에 식중독균 위험은 적지만 싱크대나 조리 도구에서
전 처리를 할 때 교차 오염의 위험이 발생합니다.
근채류를 손질할 때 쓴 식재료나 기구는 다른 음식조리에 사용하지 않고 로하스 스텔라이저에서 생성된 ‘로하스 살균수(HOCL)’로 세척합니다.
손질할 때는 손에 묻은 흙이나 이물질을 잘 처리하고 보관할 때는 다른 음식과 최대한 접촉되지 않도록 밀봉합니다.